펭찐이의 블로그

안녕하세요오오...

펭찐이의 블로그 자세히보기
반응형

전체 글 268

찐따의 파이썬 독학 - 첫 GUI 프로그램 만들기 (메모장)

그동안 독학한 내용들을 토대로 오늘 처음으로 파이썬 GUI 프로그래밍을 해봤습니다. 아래의 결과처럼 간단한 메모장 프로그램을 만들어봤습니다. 소스 코드는 저의 깃허브 페이지에 업로드하였습니다. GitHub - iam-jjintta/python-tutorial: 흔한 찐따의 파이썬 튜토리얼 (Python Tutorial) 흔한 찐따의 파이썬 튜토리얼 (Python Tutorial). Contribute to iam-jjintta/python-tutorial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처음 실행한 화면입니다. 특별한 기능은 없는 평범한 메모장입니다... 일반 메모장처럼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 "Ctrl + S"를 누르면..

찐따의 파이썬 독학 - 문제점과 해결

어느덧 파이썬을 독학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그렇다... 벌써 한 달이 훨씬 넘었다. 나 같은 일자무식 고졸 찐따가 프로그래밍을 독학할지 그 누가 알았겠는가. 그래서 그런지 공부를 하면서 굉장히 많은 벽에 부딪혔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이 포스팅은 내가 파이썬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겪었던 문제점들과 그에 대한 해결법들을 정리해놓은 문서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그동안 내가 독학하면서 정리해놓은 나의 깃허브(GitHub) 저장소를 참고하면 된다. GitHub - iam-jjintta/python-tutorial: 흔한 찐따의 파이썬 튜토리얼 (Python Tutorial) 흔한 찐따의 파이썬 튜토리얼 (Python Tutorial). Contribute to iam-jjintta/python-t..

찐따의 프로그래밍 독학 현황

프로그래밍 독학을 시작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진척도로만 따져보자면 거의 한 7~80% 정도는 끝낸 것 같다. 살면서 무언가를 이렇게 해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아무래도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이 나오면 좀 당황스럽다. 때문에 이것을 눈에 익히는데 애쓰는 중이고,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척도를 저렇게 후하게 생각한 이유는...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는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을 나온 사람들, 특히 그중에서도 이쪽 분야를 전공하는 전공자들과 비교를 해본다면, 나 같은 것은 전혀 상대가 되진 않겠지만 말이다. 아니, 애초에 엘리트인 그들과 고졸인 나와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원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었기 때문에..

흔한 찐따의 질의응답 (QnA)

블로그를 운영한 지 어느덧 2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몇몇 분들이 저의 SNS를 통해 찾아와 주셨습니다. 저 같은 찐따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찾아와 주신 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에게 제가 자주 받던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봅니다. 1.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자기소개에도 나와있듯, 저는 95년생입니다. 2. 어떤 대학을 나왔고, 무엇을 전공하셨는지? 자기소개에도 나와있듯, 저는 고졸입니다. ㅠㅅㅠ 3. 현재 어떤 일을 하시는지? 예상하셨겠지만.. 네... 무직 백수입니다... ㅠㅅㅠ 2022년 9월 초, 영겁의 시간 끝에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2023년 2월 초, 결국 일을 그만두면서 다시 무직 백수가 되었습니다... ㅠㅅㅠ 4. 게임하는 거 좋아하시는지? 예전에는 게임하는..

찐따인 내가 찐따인 나에게 바라는 것

찐따인 내가 나 자신 스스로 늘 명심해야 하는 것이 많다. 다른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중용의 자세를 잃지 않도록 잊지 않아 줬으면 좋겠다. 찐따인 인생을 살아오며 배운 과유불급이라는 중요한 키워드를, 찐따인 내가 찐따인 나에게 항상 명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해본다.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해본다. 두려움을 지나치게 모르면 만용이 되고, 두려움이 지나치게 되면 비겁함이 되는 법이다. 태연함이 지나치게 부족하면 겁쟁이가 되고, 태연함이 지나치게 되면 무모함이 되는 법이다. 절제력이 지나치게 부족하면 무감각해지고, 절제력이 지나치게 되면 방종해지는 법이다. 너그러움이 지나치게 부족하면 인색해지고, 너그러움이 지나치게 되면 낭비하며 방탕해지는 법이다. 긍지가..

공부는 어려워

어린 시절,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끝에 공부해보기로 결심했었다. 어느덧 프로그래밍을 독학한 지 일주일이 조금 지났다. GitHub - iam-jjintta/python-tutorial: 흔한 찐따의 파이썬 튜토리얼 (Python Tutorial) 흔한 찐따의 파이썬 튜토리얼 (Python Tutorial). Contribute to iam-jjintta/python-tutorial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깃허브에 계정을 만들어서 사용방법이랑 마크다운 공부하는 것만 해도 어려웠다. 튜토리얼만 진행하는데도 전공도 아니고 이쪽 바닥에서 아예 초짜인 내게는 정말 힘든 일이다. 게다가 전문용어가 갑자기 튀어나오면 대..

찐따인 내게 소통은 정말 어려운 길이다.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싶어서 인터넷 방송을 하는 것 외에 소통을 할 방법을 찾아보았다. 그러나 별다른 방법을 찾지 못했다. SNS 계정들을 만들어보았고, 디스코드 채팅방도 열어보았지만 예상대로 소용이 없었다. 카카오톡은 친구가 단 한 명도 없어서 사용하지 않았기에 오픈 채팅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설령 오픈 채팅을 한다고 해도 수많은 SNS를 접해보면서 알 수 있었듯, 별다른 효과를 얻어내긴 힘들 것 같다. 때문에 인터넷 방송을 한다고 해도 보러 오는 사람도 없을 것 같아서 효과를 보진 못할 것 같다. 나와 같은 나이대의 동기들은 이미 대다수가 취업을 해서 회사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런저런 이유로 슬슬 '굳이 이렇게까지 하면서 꼭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

인터넷 방송을 해볼까 고민 중이다.

트위치를 통해 인터넷 방송을 한번 해볼까 고민 중이다. 인터넷 방송을 특별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지금껏 해본 적이 없다. 나는 찐따라서 입담이 좋은 편도 아니거니와 재밌는 사람도 아니니까. 방송 재능도 없고, 롤 같은 게임도 할 줄 모르고, 춤이나 노래도 할 줄 모르니까. 그저... 나에게 남아도는 것은 시간뿐이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다.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해보았다. 이전에도 고민했던 주제였지만, 나는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경험이 부족하다. 그러나 나는 친구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소통을 할 사람이 없다. 단순히... 사람들과 소통이 필요할 것 같아서 한번 해볼까 고민 중이다. 인터넷 방송으로 돈을 벌겠다거나 성공하고 싶은 마음은 하나도 없다. 그저... 그저..

찐따, 미래에 대하여 -완-

BGM: 바람의 나라 (Kingdom of Wind) - 북방대초원 지난 글 2022.02.22 - [찐따의 기록 보관소/찐따 아카이브] - 찐따, 미래에 대하여 -1- 2022.02.24 - [찐따의 기록 보관소/찐따 아카이브] - 찐따, 미래에 대하여 -2- 2022.02.24 - [찐따의 기록 보관소/찐따 아카이브] - 찐따, 미래에 대하여 -3- 2022.02.26 - [찐따의 기록 보관소/찐따 아카이브] - 찐따, 미래에 대하여 -4- 어느덧 내가 미래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이 단순히 과거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이기 때문일까. 단지 그 이유뿐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근거가 부족한 것 같다. 내겐 이미 미련은 남아있지 않다. 과거를 잊기 위한 수많은 시련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때문에 나에..

찐따, 미래에 대하여 -4-

BGM: 바람의 나라 (The Kingdom of Wind) - 극지방 지난 글 2022.02.22 - [찐따의 기록 보관소/찐따 아카이브] - 찐따, 미래에 대하여 -1- 2022.02.24 - [찐따의 기록 보관소/찐따 아카이브] - 찐따, 미래에 대하여 -2- 2022.02.24 - [찐따의 기록 보관소/찐따 아카이브] - 찐따, 미래에 대하여 -3- 국가 규모의 전쟁통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그 가운데 나의 미래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기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았다. 굳이 전쟁이 발발하지 않았더라도 어차피 나의 삶은 늘 전쟁 그 자체이지 않았던가. 지난 생각을 이어서 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내가 나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첫 번째 계획은 기록하는 것이고, ..

찐따, 미래에 대하여 -3-

BGM: 바람의 나라 (The Kingdom of Wind) - 청의 태자 지난 글 2022.02.22 - [찐따의 기록 보관소/찐따의 생각과 일기] - 찐따, 미래에 대하여 -1- 2022.02.24 - [찐따의 기록 보관소/찐따의 생각과 일기] - 찐따, 미래에 대하여 -2- 미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오늘, 슬픈 뉴스를 접하게 되었다. 인과율이라는 것은 얄짤없는 것 같다. 계획이라는 것은 생각한 대로 되는 법이 없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한 암울한 시기가 찾아오는 것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냉전 시대가 끝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가 전쟁 규모 단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갈망'을 위한 '갈등', 그리고 '갈등'을 위한 전쟁. 과거의 나는..

찐따, 미래에 대하여 -2-

BGM: 바람의나라 (The Kingdom of Wind) - 백두촌 지난 글 2022.02.22 - [찐따의 기록 보관소/찐따의 생각과 일기] - 찐따, 미래에 대하여 -1- 계속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다 보니 한 가지 의문점이 생겼다. '왜 미래를 생각하는데 자꾸만 과거를 언급하며 생각할 수밖에 없는가?' 그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명백하다. 학창 시절에 학교에서 역사라는 과목이 왜 있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나온다. 과거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모 게임의 대사에도 나오지 않던가. 물질적이지 않은 추상화된 개념들은 명확히 정의하기가 모호하기에 일반화시켜 획일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건에 대한 패턴을 과거로부터 찾은 뒤에 미래를 도출해내는 것이다. 비슷한 사건에 대한 일들에 대해 대비할 수 있고 미래..

찐따, 미래에 대하여 -1-

BGM: 바람의 나라 (The Kingdom of Wind) - 로그인 테마 (Login Theme) 그동안 열심히 적었던 일기장을 꺼내어 그 당시의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분석해보았다. 그러고 나서 블로그에 적었던 글들도 쭉 한 번씩 읽어보았다. 내 나름대로 나의 글들을 분석해본 결과, 나의 글들의 공통점을 알 수 있었다. 나의 글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는 '과거'와 '생각'이었다. '생각'이라는 단어는 내가 작성한 글들의 맥락상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밖에 없는 단어라서 스스로 납득이 되었다. 왜냐하면 나의 글들은 온전히 나의 생각들을 적었던 것들이고, 대두되는 시사점들은 도덕 추론상 사실 판단의 문제가 아닌 가치 판단의 문제였기 때문이다. 남들에게 설파할 목적이거나 설득하기 위한 목적의 글이 ..

찐따, 프로그래밍을 해보다.

나는 학창 시절 무엇을 하고 싶었었는가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어린 시절에는 항상 하고 싶었던 것은 많았지만, 나의 역량과 의지력이 받쳐주지 못해 포기했었다. 나 같은 찐따가 무얼 하겠다고 결심해봤자 작심삼일이었기에, 이에 대해서 누구를 탓할 수도 없고 온전히 나의 잘못이다. 그 시절의 나는 한 가지 로망이 있었다. 친구가 없어 컴퓨터밖에 하지 않았던 나였기에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영화나 애니 같은 것을 보면 신들린 것처럼 타자기를 두드리며 도스 창에 알파벳과 숫자들이 매트릭스처럼 주르륵 펼쳐지는 해커 콘셉트의 캐릭터들이 자주 등장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나도 해커가 되고 싶은 환상,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다. 더군다나 그 시기에는 '~팸'..

시각의 차이

새벽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고 들어오는 길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은 편이라고 나와있었지만,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에 바깥공기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오늘도 여전히 사색에 잠기며 걷는 길이었다. 지난 생각에 이어서 내가 과연 무엇을 놓치고 있는 것일까. 나에게 소중한 것이 과연 무엇이었는가. 되려 그것에 너무 집착하며 과몰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천천히 생각하며 나는 조용한 새벽 길가를 걷고 있었다. 이렇게 생각에 빠져있는 와중에 길가에 심어진 나무들을 바라보았다. 곧 봄이 다가오고 있었지만 아직 앙상하게 남아있는 나무들이 눈에 띄었다. 왠지 모르게 왼쪽 나무와 오른쪽 나무의 나뭇가지들끼리 서로 맞닿아 있었기에 내게는 두 나무가 서로 싸우고 있는 모양새처럼 보였다. 마치 수사슴 두 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