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인 것 같다. 도움을 구할 사람도, 하소연을 할 친구도, 연락을 할 상대도 아무도 없어서 더욱 심란하다. 어제처럼 오늘도 역시 하루 종일 디자인 개발을 하고 있었다. 현재 프로젝트에 사용될 웹 페이지를 구현하고 있었다. 문제는 나는 이쪽 계통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나는 디자인의 디귿도 모르는 디자인과 거리가 매우 먼 디알못 찐따다. 그런데 이것을 프로그래밍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나에게 굉장한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되었다. 그래서 처음 설계단계에서 분명히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설계를 할 당시에 일부러 단순한 요소들만을 배치하였는데... 문제는 디자이너가 바라보는 시각과 일반인이 바라보는 시각은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디자이너분께 받은 자료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