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정말 특이하고도 알 수 없는 생명체인 것 같다. 진화학적으로 인간은 적응하는 생물이라고 그랬던가. 환경에 따라 인간은 인간을 대하는 태도와 행동이 달라진다. "찐따에 대한 취급" 이것이 어떻게 달라지는가에 대해서 이제 사회로 뛰어든 사회 초년생이 된 이 찐따가 미천한 필력으로 한번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찐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만약 진정으로 찐따를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성인군자임이 분명하다. 내성적이라서 말도 별로 없는데 이기적이고, 성격도 굉장히 파렴치한 데다 무리 내에서 기피하고 싶은 아우라를 잔뜩 뿜어대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가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말 그대로 학교나 사회나 큰 틀에서 보면 차이가 없다. 상식적으로 누가 이런 인간이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