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찐이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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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28

찐따, 프로젝트 프로토타입 개발을 마무리하다.

어제는 밤을 지새우느라 굉장히 힘들었다. 그래서 어제 출퇴근을 평소보다 더 일찍 하였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나는 뻗어버렸다. 그래서 역시나 어제 걱정했던 대로 오늘 새벽에도 잠이 잘 오지 않았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어제처럼 밤을 지새울 정도로 그러진 않았다. 다행히 잠들긴 잠들었고, 기상하는 데에도 피곤하긴 했지만 문제없었다. 평소 때와 다를 바 없이 출근 준비를 마친 후에 사무실로 도착해서 업무를 시작하였다. 시연하는 용도로 보여줄 프로토타입은 일단은 문제는 없을 정도로 만들어놓았고, 때문에 이제는 부가적인 기능들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구현하는 데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 다른 SNS 사이트 계정과 연동하는 기능부터 시작해서...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부분들을 구현하기 위해 API와 라이브러리 기..

찐따, 새벽에 밤샘 작업을 하다.

요즘 확실히 불면증이 생긴 건지 잘 모르겠다. 잠이 오질 않아서 뜬 눈으로 밤을 새 버렸다... 새벽 시간에 할 것도 없었고,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 잠이 오지 않는 이 시간에 차라리 작업을 다 해놓고 아예 오전에 일찍 퇴근해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일을 많이 할 생각은 없었다. 단지 안 되던 부분이 몇 가지가 있었다. 조금만 손 보면 돌아갈 것 같았기에, 그 부분만 수정해놓고 곧바로 잠들 생각이었다. 그런데 막상 작업을 하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오늘 하려고 했던 몫까지 전부 다 끝내버렸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새벽 4시가 훌쩍 넘어있었다. '망했다... 이러면 아예 잠들면 안 되겠네... 밤을 새워야겠다...' 그래서 나는 결국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몇 ..

찐따에게는 또다시 그만둘 위기가 찾아왔었는데...

어제 대표님과 심각한 통화를 했었다. 어제 대표님께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 자세히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하셨다. 밤에 굉장히 피곤하고 머리도 지끈거렸지만, 역시나 잠은 오지 않았다. 나는 불안해서 새벽부터 샤워를 하기 시작했고, 유튜브를 보다가 간신히 잠에 들었다. 그래도 평소 때처럼 완전히 늦잠을 잔 건 아니었던 것 같아 다행이다. 어제 그렇게 심각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래서 아침부터 지각을 할 수 없었다. 오전 9시 정각. 알람 소리가 들리자마자 나는 곧바로 기상하였다. 문제는... 잠깐 깼다가 나른해져서 눈을 다시 붙였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잠이 들었던 것 같았다... 다시 일어나 보니까 오전 9시 30분이 되어있었다. 잠깐 눈을 붙였는데 무려 30분이 훌쩍 흘러가버렸다. 나는..

찐따는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는데...

엊그제부터 어제 동안 계속 프로젝트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서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그만두려고 했다. 하지만 오늘은 월요일... 오늘은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다. 전화통화로 그만둔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내일까지 참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늦잠을 잤다. 원래는 더 일찍 일어나긴 했지만, 졸려서 더 잤다. 오전 11시 30분 즈음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일어났던 것 같다. '어차피 그만둘 거니까... 쉬다가 하자.' 나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며 잠을 더 잤다. 잠에서 깨어난 뒤에 나는 업무용 메신저를 확인했다. 이것저것 자료들이 올라와있었다. 나는 한숨을 내쉬며 일을 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다. 그러나 설계 단계에서 기능 설계를 한 내용과, 아웃풋으로 나온 디자인과의 ..

역시 일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된다.

주말...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한다. 현재 아직 수습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주말에도 일하고 있는데 최저 시급보다 더 적게 받는다. 그래서 역시 차라리 일을 관둬야 하나 고민된다. 이번 프로젝트가 마무리가 된다면 이야기를 해봐야 할 거 같다. 프로토타입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힘들 줄 몰랐다. 정말 너무 힘들다. 내가 원한 것은 이게 아니었는데... 돈이야 뭐, 나는 욕심이 없어서 적게 받아도 상관은 없다. 그러나 적어도 이렇게 주말에도 일을 하는 거라면, 일을 한만큼 수당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힘들지라도 않는다면 아무런 불만이 없을 텐데 일도 힘든데 돈도 적게 받는다. 에휴... 역시 나는 백수로 지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찐따인 내가 사회생활이라니... 고졸 찐따인 나에게는 분수에 ..

찐따, 불금의 야근

어느덧 불금이 찾아왔다. 오늘만큼은 불금이 그 불금이 아니다. 일 때문에 정말 불타고 있다. 어제부터 계속 일에 치이고 있기 때문이다.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굉장히 피곤하고 지친다.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된 걸까... 내가 그렸던 미래는 이런 게 아니었는데... 돈을 적게 받더라도 편하게 다니고 싶었는데... 어제도 잠을 늦게 잤다. 집에 와서도 일을 하느라 녹초가 되었는데도 그렇다. 벌써 몇 일째 이토록 잠이 안 오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불면증이 확실해 보인다. 그래서 간신히 잠들었다. 그러고 나서 아침에 알람 소리에 맞춰 간신히 일어났다. 평소와 똑같은 아침을 보냈다. 씻고, 옷 갈아입고, 영양보충제 털어 넣고, 집 안에 환기시켜놓고... 그렇게 나왔는데 날씨가 굉장히 추웠다. 감기에 걸릴 것만 같았..

찐따, 초과 근무를 하다.

어제 지각을 하는 바람에 굉장히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반드시 일찍 일어나리라 결심하였다. 어제저녁 때 약간 피로함이 느껴져서 조금만 더 참고 일찍 잠들기로 하였다. 버티고 버티다가 오후 10시가 조금 지났을 무렵, 나는 간신히 잠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나는 중간에 잠에서 깨어났다. '아... 왜 갑자기 깨버린 거지...' 그리고는 휴대폰 시계를 확인해보니 오후 11시였다. '망했다... 이제 잠 안 올 텐데...' 잠을 편하게 잘 수가 없어서 굉장히 짜증이 났다. 늦은 새벽... 역시나 잠이 오지 않았다. 애니를 보면서 어떻게든 잠이 오기만을 기도하였다. '제발 잠 좀 자고 싶다...' 그렇게 뒤척이고, 또 뒤척이다가...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오전 약 4시 30분 즈음에 정..

찐따, 지각을 하다.

어제 계속 불면증인가 걱정을 했었는데... 결국에는 일을 내버렸다. 오늘 새벽에 잠이 계속 오지 않았다. 그래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애니를 보고 있었다. 계속해서 불안한 마음, 그리고 피곤함이 느껴졌다. '아... 빨리 잠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생각이 들면 들수록 잠은 더 오지 않았다. 잠이 오지 않아서 나는 사색에 잠겼다.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며 에 대한 계획을 생각하고 있었다. '이것이... 내가 생각했던 미래가 과연 맞나...' 역시 나의 인생은 항상 계획대로 되는 법이 없다. 죽을 시기는 정해놓긴 했으나, 목표한 금액은 모으지 못했다. 분명히 얼마 안 되는 금액인데도 말이다. 아무래도 사회인이 된 이후 밖에서 홀로 생활을 하다 보니까 여기저기 돈이 나가는 곳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다. ..

찐따, 11월의 시작

어느덧 10월이 지나고 11월이 찾아왔다. 어제 걱정했던 것처럼... 오늘도 역시나 밤을 새워버렸다. 잠이 계속 안 오는 바람에 새벽 시간 동안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엊그제도 그렇고,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불면증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밤마다 잠이 잘 안 온다. 오전 5시 30분경, 도저히 잠이 안 오던 나는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대충 샤워를 끝낸 후 늦잠을 자더라도 출근하는 데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이것저것 준비를 다 해놓고는 잠자리에 누웠다. 그렇게 오전 6시 즈음이 다 되어서야 간신히 잠에 들었다. 오전 9시 정각. 시끄러운 휴대폰 알람 소리가 나를 억지로 잠에서 깨운다. 피곤해서 두통이 좀 있었지만 다행히 일어나는 데에 문제는 없었다. 양치를 한 다음 샴푸를 하고 머리를..

찐따의 10월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벌써 10월이 지났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역시나 잠이 오지 않는 밤...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잠시 회상에 빠졌다. 10월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던 것 같다. 이전에 살던 곳이 월세가 비싸서 이사를 했다. 월세가 비싸게 느껴졌던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지금 살고 있는 월세집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와 가깝다는 어드빈티지가 있기 때문이다. 출퇴근하는 길이 물리적으로는 편해지긴 했지만, 심적으로는 여전히 불편하고도 힘들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10월은 부서를 배정받은 첫 달이기도 했다. 실제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면서 인수인계를 받기 시작했고, 인수인계를 받은 다음에는 프로젝트 기획이라는 것을 해봤다. 기획 단계가 끝나고 난 뒤에는 프로젝트 설계도 해봤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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