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찐이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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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찐따 특징

1. 인터넷에서 찐따 특징 전부 뒤진 후, 자신은 해당사항 몇 개 안 된다며 자위함 (사실 그 행동들 때문에 찐따인 게 아니라 찐따 아우라 때문에 뭘 해도 찐따로 보이는 거임) 2. 그래도 자신과 수준이 비슷한 무리들과 어울려서 재밌게 노는 찐따팸이 있음, 서로 그중에서는 자신이 제일 낫다고 생각함. 3. but 남들이 보기엔 유유상종에 도찐개찐임 4.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누구보다 냉철한 지식인이며, 사회경험이 풍부한 인싸임 5. 하지만 오프라인으로만 나오면 사람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며 대인관계를 굉장히 어려워함. (특히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거 두려워함) 6. 길 가다가 아는 사람 만나면 어떻게든 시선 회피하고 지나침. 7. 대학 조별 과제하는 거 은근히 기대하고 있음 (자신이 리더가 되어서 많은 ..

찐따 테스트

개요 본 문서의 원본은 디시위키의 찐따 테스트 항목이며, 최근 디시위키의 찐따 항목이 반달 된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반달을 당하기 전 문서 내용을 보관하고자 하는 이유와 내가 찐따라는 사실을 부정하지 말고 절대 잊지 말자는 다짐으로 옮겨 작성하였다. 아마 대부분의 내용은 내가 전에 작성한 찐특, 찐따 특징 정리라는 글의 내용과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도 존재하니 참고하길 바라며, 몇몇 사람에 따라 불쾌한 내용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니 읽는 것에 각별한 주의를 하시길 바란다. 시작하기 전에 일단 이 문서를 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당신이 찐따라는 증거이다. 만약 당신이 아스퍼거나 정신지체 장애인인 경우 특수학교로 가지 않는 이상 테스트 결과에 관계없이 찐따행이다. 그리고 아스퍼거, ADHD, 틱장애 중에서 ..

현재 디시위키 '찐따' 항목 근황

어느 순간부터 '찐따' 항목이 편집이 제한되어버렸다. 방대한 양을 자랑하던 '찐따'에 대한 고찰이 기록된 문서가 소실된 것이다. 이 문서를 보면서 내가 찐따라는 사실을 깨닫고 뉘우치게 되었는데 갑자기 문서 내용이 사라진 것을 보고 많이 아쉬웠다. 문서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있었다. 공격적이다, 너무 심하다, 선을 넘는다, 팩폭 그만해라 등 여러 가지 의견과 말이 많은 문서였지만 이는 디시의 특성상 당연한 것이기에 이상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문서가 반달을 당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누군가가 아카이브로 따로 저장해둔 것이 있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다.

찐따의 겨울맞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괴로운 지병 때문에 발생하는 통증. 비록 이전보다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잔통이 많이 남아있어 아침에 기상할 때마다 힘이 든다. 가뜩이나 시도 때도 없는 악몽에 시달리기 바쁜데, 악몽에서 깨어나면 현실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악몽이 나를 반겨준다. 평소 식욕이 별로 없어서 밥을 곧잘 굶거나 거르곤 했지만 이 지긋한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진통제를 입에 넣기 위해서라도 하루 세끼를 매일 챙겨 먹다 보니 아침을 먹는 것이 익숙해졌다. 가만히 누워있으면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우울함만이 남아있게 된다. 우울함에 취해 나 자신을 조롱하고 학대하다 보면 어느덧 시간이 흘러있다. 시간이 흘러서 약 빨을 받으면 슬슬 일어나서 밖에 나가본다. 바깥의 차가운 공기는 이제 ..

찐따의 성인애착유형 테스트 (ECR)

친구가 테스트 결과가 궁금하다며 링크를 보내줘서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검사는 여기에서 진행했다. 성인애착유형 테스트 불안정애착(저항)(양면형) : 자기부정-타인긍정 회피점수 2.33 미만, 불안점수 2.61 이상 나는 남들과 정서적으로 완전히 친밀해지기를 원하지만, 남들은 내가 원하는 만큼 가까워지기를 꺼려하는 typer.kr 나의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왔다. 회피 점수는 3.5점으로 상위 17.7%, 불안 점수가 5점으로 상위 0.0%가 나왔다. 시련을 마주하지 않고 회피하고 포기부터 하려는 성격이 짙은 찐따라서 이미 이러한 결과는 확정인 셈이다. 불안정 애착은 혼란, 공포 회피형으로 자기부정-타인부정이라고 나왔다. 그동안 이 블로그에 글을 쓴 것에서부터 드러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전에 작성..

찐따의 친구 생일 파티 준비

곧 있으면 나의 유일한 소중한 친구, 소녀의 생일날이 다가온다. 그러나 나는 이제껏 친구를 사귀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생일파티에 가본 적도 없고 생일날 친구에게 어떤 이벤트나 선물해본 적도 없어서 어디서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감이 오지 않는다. 내가 생각해서 해주는 것은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가볍게 해 주면 친구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느낄 것 같다. 내 생에 첫 친구의 생일 파티인 만큼, 그리고 일 년에 한 번뿐인 행복한 이벤트인 만큼 서로가 무사히 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찐따, 산책을 하다

재활을 위한 운동을 하고 왔다. 약 기운에 취해 통증은 거의 없었다. 마치 완치가 된 것 같은 착각이 들도록 만들었다. 바깥바람은 나를 더욱 시험하려 들었고, 따뜻한 외투는 온기를 더해 부정한 생각을 잠시 잊도록 해주었다. 소중한 존재, 유일한 나의 친구가 응원해준 덕분이다. 집에 돌아오니 온실 속 공기가 진통제보다도 더 강렬하게 지독한 고통을 잊도록 만들어주는구나. 짧은 행복에 만족하여 이 기분에 취해 매일 학창시절 악몽에 시달리면서 발작을 일으키며 강제적으로 기상을 해야 했던 평상시와는 달리 오늘은 이 행복감을 빌어 여느때처럼 악몽을 꾸지 않고 편안히 잠들 수 있기를.

찐따라는 캐릭터

나의 사고력이 유아적이라서 그런지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이 게임하는 것을 보면 모든 능력치 1인 최악의 캐릭터를 가지고 게임을 클리어하는 모습에 대해서. 물론 그 사람이 게임 시스템에 대해서 거의 완벽히 통달했고, 게임에 대해 타고난 재능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래, 애초에 현실을 게임이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유아적이고 찐따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한들 뭐 어떠한가. 나는 찐따니까 찐따 짓 하는 것뿐이니까. 현실 속 최악의 캐릭터는 바로 나 아닌가. 이런 찐따 같은, 능력치가 거의 제로에 가까운 나도 어쨌든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난이도는 매우 어렵고 공략법은 굉장히 난해할 것이다. 나라는 캐릭터의 능력치가 매우 저열해서 파티 플레이는 꿈도 꾸지 못할 ..

찐따의 SNS 계정

안녕하세요. 흔한 찐따입니다.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과 시도를 해봐야 하지 않겠냐는 충고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태어나서 난생처음으로 SNS 계정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응원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Gmail: iamjjintta@gmail.com @Instagram: iamjjintta @Facebook: iamjjintta @Facebook Page: CommonLoser @Twitter: iam_jjintta @YouTube: 흔한찐따 @Twitch: iamjjintta @Dcinside: 흔한 찐따의 갤로그 @GitHub: iam-jjin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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