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찐이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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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28

찐따의 정신 없는 연말

오늘은 굉장히 정신없이 일을 했던 것 같다. 진작 끝났어야 할 프로젝트가 아직 미완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번 연도가 끝나기 전까지도 프로젝트를 전부 끝내지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진행할 생각이다. 다음 연도부터 최저 시급이 오른다고 들었다. 뭐... 그건 그거고, 나의 월급은 오르지 않는다. 이미 취직했을 당시에 작성했던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뭔가 진이 빠지는 기분이 들다가도,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보았을 때, '내가 과연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가?'를 나 자신에게 묻는다면... '그렇다'라고 답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일을 개판으로 하면서 아예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나의 첫 프로젝트인 만큼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

찐따는 오늘도 이른 새벽에 근무를 하고 왔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이른 새벽에 출근을 했다. 어젯밤, 애니를 보는 도중에 졸음이 오길래 원래 먹기로 했던 수면유도제를 먹지 않았다. 그래서 약 오전 1시 30분 즈음, 그대로 잠에 들긴 했는데... 안일한 생각 때문이었을까. 오전 3시 30분 즈음에 눈이 떠졌다. '에휴... 오늘도 푹 잠들기는 글렀구나...' 나는 한숨을 내쉬며 오늘도 일찍 출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에 있어봐야 잠도 안 오고 빈둥거리기나 할 테니까 시간낭비를 할바에는 일찍 가서 해야 할 일들을 미리 끝내 놓고 일찍 퇴근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이 들었다. 오전 4시 40분. 이른 새벽에 메신저를 보내는 것이 눈치가 좀 보였지만, 그래도 출근 보고는 해야 하는 사항이므로 대표님께 조심스레 일찍 출근하겠다는 메신저를 보낸 뒤에 나는 ..

찐따, 오늘도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다.

어제는 계속 몽롱한 상태였다. 그래서 퇴근하고 나서 집에서도 애니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중간에 꾸벅꾸벅 졸았다. 중간에 꾸벅꾸벅 졸았던 것 때문에 혹시라도 잠이 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다. 그래서 약을 먹어야 하나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그럴 걱정을 할 필요는 없었다. 오전 2시경. 나는 밀린 애니를 보다가 졸음이 와서 잠들었다. '아... 얼마 만에 이 시간에 졸음이 오는 건지...' 나는 굳이 수면유도제를 복용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 여기며 소소한 기쁨을 만끽한 채 애니를 보다가 잠들었다. 하지만 이 소소한 기쁨도 잠시... 나는 오전 4시 30분경에 깨버렸다. '아, 망할... 왜 도중에 깨버린 거지...' 생각만큼 깊게 잠들지 않았나 보다. 도중에 깨버려서 그런지 잠이 오지 않았다. 또다시 약..

찐따, 여전히 디자인과 씨름을 하다.

어제부터 계속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아... 정말 일 하기 싫다...' 배우는 것은 많지만, 딱히 재미도 느껴지지도 않고... 보람을 못 느끼겠다. 이게 전부 망할 디자인 때문에 그렇다. 오늘 오전 12시. 어제 일찍부터 잠드는 바람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이러다가 오늘도 못 자는 거 아닐까...' 뭔가 왠지 모를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 나는 구비해둔 수면유도제를 꺼내어 챙겨 먹었다. 저번에도 잠이 안 와서 한알 챙겨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잠이 잘 왔기 때문에 히든카드로 남겨두고 있었다. 한알 챙겨 먹고 나서 시간이 조금 흐르자마자 몸이 약간 나른해지기 시작했다. '오... 역시 효과 직빵이넹...' 나른한 상태를 유지하며 더욱 졸음을 유발하기 위해서 애니를 보고 유튜브를 켜놓았다...

찐따, 지독한 월요병에 시달리다.

황금 같은 주말이 지나갔다. 평일에는 시간이 더럽게 안 지나가는데, 주말은 시간이 더럽게 빨리 지나가버린다. 주말에는 정말 하루 종일 잠만 잔 것 같다. 불금... 그러니까 금요일에는 밤을 새워서 계속 밀린 애니를 봤다. 봐야 할 애니들이 너무 많아서 밤을 지새워도 끝이 없었다. 그래서 아마 내 기억에는 오전 8시였나, 오전 9시 즈음이었나... 금요일이 지나고 토요일이 되어서야 잠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토요일에는 오후 4시에 일어났다. 눈을 뜨니까 어느덧 저녁 시간이 다되어버렸다. '아... 진짜 하루 종일 잠으로 시간을 다 때워버렸네...' 그래서 토요일에는 굉장히 피곤해서 비몽사몽 했던 것 같다. 밥을 대충 챙겨 먹고는 곧바로 애니와 유튜브를 잠들기 전까지 봤던 부분부터 다시 이어서 보기 시작했다..

찐따의 불타는 금요일의 불타는 회의 시간

오늘은 회사에서 전체적으로 프로젝트 검수 작업을 했다. 오늘 출근하기 전, 어젯밤에 잠을 못 자는 바람에 오늘은 무조건 잠들기 전에 수면유도제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중간중간 계속 잠이 오긴 했으나, 나는 끝까지 졸음을 견뎌내었다. '지금 잠들어버리면 또 잠을 못 잘 거야...' 정신력으로 졸음이 오는 것을 간신히 버틴 나는... 결국 중간에 잠들었나 보다... 정신을 차려보니 오전 12시가 되었다. '아... 언제 또 잠들어버린 거야...' 약을 먹는 것이 조금 꺼려졌으나, 나는 한숨을 내쉬며 미리 구비해둔 수면유도제를 복용하였다. 그랬더니 몸이 조금 나른해지기 시작했다. '어... 이 상태면... 다시 잠들 수 있겠다.' 나는 다시 이부자리에 누워서 유튜브를 켜놓았다. 그랬더니 슬슬 졸음이 몰려오기..

찐따, 밤을 지새우는 바람에 조퇴를 하다.

어제 갑작스레 어떤 분이 나에게 SNS를 통해 과외 요청을 했었고, 결국에는 잠이 오지 않아 일기를 쓴 뒤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오전 6시. 별 수 없이 나는 오전 6시 30분에 출근하기로 하였다. 하늘도 아직 어두컴컴했다. 그러나 지금 잠들어버리면 출근하지 못할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빠르게 씻고 준비를 한 다음, 옷을 갈아입고 출근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오전 6시 30분, 고요한 아침 출근길. 이제 막 해가 뜨기 시작하기 전이라서 여전히 어두웠다. 나는 출근길에 계속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며 걸어갔다. 그렇게 생각에 잠기며 걷다 보니 어느덧 사무실에 도착했다. 회사 건물 전체가 조금 어두워서 잿빛이었다. 사무실 문을 열고 나는 컴퓨터를 세팅하였다. 업무용 메신저에는 뭐... 너무 이..

찐따, 또 다른 프로젝트를 설계하다.

어제는 잠이 안 와서 밤을 지새우는 바람에 일찍 출근한 다음 일찍 퇴근했다. 그래서 밥을 대충 챙겨 먹고는 곧바로 잠들었는데, 일어나니까 오후 3시 즈음이었다. 그러고 나서 딱히 할 것도 없던 나는 블로그에 일기를 작성했었고, 휴대폰으로 애니와 유튜브를 보다가 잠들었는데 그때가 아마 오후 7시 즈음이었던 것 같다. 어제 오후 11시 40분경. 약 4~5시간 정도 다시 잠 들고나서 깨버렸다. 중간에 일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나, 몸이 깨버린 것은 어찌할 수 있는 도리가 없었다. 그래서 이때야말로 수면유도제를 복용을 해야 할까 고민하면서 나는 이부자리에 누워 잘 준비를 하였다. 하루 종일 계속 휴대폰만 쳐다보고 있으니까 피곤해서 그런지 다행히도 나는 오늘 오전 3시 30분경에 잠들 수 있었다. 오전 9시. ..

찐따는 오늘도 밤을 새버리는 바람에 이른 아침부터 출근을 하였다.

어젯밤에 잠이 안 오는 바람에 새벽바람부터 블로그에 일기를 썼다.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결국 밤을 지새워버리고 아침이 되어버렸다. 오전 6시 정각.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한 나는 하는 수 없이 일찍 출근을 하기로 하였다. 저번처럼 일찍 출근해서 일찍 퇴근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 괜히 지금 시간에 잠들어버리다가는 일어나지 못할 것 같았다. 나는 씻고 옷을 갈아입으며 출근할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미리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과 영양보충제를 챙겨 먹었다. 무엇보다도 이번에는 저번과 같이 실수하지 않도록 출근하기 전에 전기 코드들과 난방이 잘 꺼져있나 확인하였다. 쓸데없는 돈 낭비는 무조건 줄여야 한다. 밖을 나와보니 꽤나 쌀쌀했다. 이렇게 추울 줄은 몰랐지만, 마땅히 입을 옷이 없어서 옷을 두껍게..

찐따, 본가로 돌아오다.

오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불금이 찾아왔다. 이번에 개발했던 프로토타입은 이번 주 수요일에 대표님께서 협력업체의 파트너분들께 테스트 서버에 올라와있는 결과물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당장에 급했던 부분들도 수습이 된 상황이고... 그래서 여유가 생겼다. ... 그렇게 생각했었다. 어제 오후 10시 즈음... 언제 잠들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오후 9시 50분까지는 깨어있던 것은 확실히 기억이 난다. 그 이후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제 이른 시간에 잠들어버렸다. 오늘, 금요일 오전 12시. 중간에 잠들다가 깨버렸다. 도중에 잠에서 깨버린 나는 또다시 잠을 잘 수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나는 굶으려고 했던 저녁을 늦게 챙겨 먹었고, 새벽 시간에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제발 잠이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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