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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의 프로그래밍 독학/찐따의 프로그래밍 독학 일지

찐따의 프로그래밍 독학 현황 (GitHub 외)

펭찐 2022. 7.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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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의 프로그래밍 독학 현황 (GitHub 외)

 

어느덧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지 벌써 5개월이 좀 넘었다.

뭐랄까... 굉장히 의외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나 같은 고졸 찐따는 몇 번 조금 해보다가 늘 그래왔듯이 금방 때려치울 줄 알았는데,

되려 더 많은 것을 해보고 싶어졌고 그만큼 궁금해진 것도 많은 탓인지

간간히 프로그래밍 코드를 작성해서 이것저것 실험해보고 있다.

 

2022.05.31 - [찐따의 프로그래밍 독학/찐따의 파이썬 독학] - 찐따의 파이썬 독학 - 흔한 찐따의 블로그 자연어 처리 및 분석

2022.07.07 - [찐따의 프로그래밍 독학/찐따의 파이썬 독학] - 찐따의 파이썬 독학 - 양자역학의 가설을 기반으로 구현한 흔한 찐따의 큐비트(Qubit) 수준 파이썬 양자역학 라이브러리

 

이전 글에서 포스팅했던 글들 역시 그동안 취미 삼아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해봤던 것들이다.

무엇보다도 예전에 작성했었던 이 글에서도 직접적으로 언급하였듯,

나의 최종적인 목적은 어디까지나 가능한대로 양자 시뮬레이션을 개발해보는 것이 목적이었기도 했고 말이다.

 

앞서 성과(Achievement)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이에 대해 깃허브에서 제공하는 업적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도 해볼까 한다.

 

흔한 찐따의 깃허브 프로필 (GitHub Profile)

 

내 깃허브 프로필에 접속해보니 프로필 사이드에 저게 생겨있었다.

깃허브 프로필에 생긴 업적(Achievements) 서비스인 것 같았다.

아무래도 근래에는 직접 깃허브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고 컴퓨터 작업환경 내의 데스크톱에서

VSC(Visual Studio Code) 에디터와 깃허브 데스크톱(GitHub Desktop) 애플리케이션으로 커밋을 하다보니

내 깃허브 계정에 이런 게 생긴지도 몰랐었고, 알게 된 것도 얼마 안 됐다.

그래서 내가 저걸 어떻게 얻었는지, 어떻게 얻는 건지조차 잘 모른다...

Pull Shark 업적이랑 Galaxy Brain 업적 같은 경우, 취득 방법은 알겠으나,

나머지는 내가 뭘 하다가 어떻게 얻었는지 방법도 안 나와있어서

내가 어떠한 경위로 얻게 된 건지도 잘 모르겠다...

마치 와우같은 RPG 게임에서 업적딸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처럼

업적딸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일지도 모르겠다...

뭐... 나 같은 찐따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서비스이지만 말이다...

 

 

Anybody tried this? codeberg.org: free non-profit gitea-based github alternative including pages

note: I have nothing to do with this project. looks cool! too good to be true? edit: I realized I did not link directly ti the main website. It...

www.reddit.com

<링크: Reddit 커뮤니티 r/opensource의 한 스레>

 

그리고 근래에 레딧(Reddit) 커뮤니티에서 위와 같은 포스팅 글을 읽게 되면서부터

깃허브 외에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나름 좋은 경험이 될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GitHub Copilot · Your AI pair programmer

GitHub Copilot works alongside you directly in your editor, suggesting whole lines or entire functions for you.

github.com

<링크: GitHub Copilot>

 

아무래도 최근에 깃허브에서 GitHub Copilot이라는 서비스를 발표하면서

이에 대해 수많은 개발자들이 불만을 갖게 된 탓일지도 모르겠다.

뭐, 내가 이쪽 계열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거니와,

나에게는 그리 큰 해당사항이 아니라서 그런지 딱히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iamjjintta

나는 찐따다.

codeberg.org

<링크: 흔한 찐따의 Codeberg 프로필>

 

뭐, 아무튼 나 역시도 Codeberg 계정을 만들어서 사이트를 둘러보았다.

그 결과,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GitHub와 같이 Codeberg도 같이 병행하여 사용해볼까 생각 중이다.

Codeberg의 사이트 철학과 설립 목적에 맞게 나 역시도 본래의 취지에 맞춰서

앞으로는 나도 웬만한 Private 프로젝트들은 이쪽으로 관리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물론, 생각은 이렇게 하고 있지만 깃허브를 나름 오랫동안(?) 사용해와서 그런지

나에게는 이쪽이 더 익숙하고 그만큼 굉장히 편해졌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깃허브 외에 다른 서비스들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결국 다른 서비스라고 해봤자 git으로 프로젝트 형상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은 똑같아서

별반 차이도 없고 큰 의미는 없을 수도 있겠지만,

Copilot 사례와 같이 내가 작성한 코드를 사적 재산으로 악용하고 분류되는 일이 또 터지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이 사건이 마치 옛날에 리그베다 엔하위키 시절을 보는 것 같아서...

그때 그 사건을 직접 겪어봐서 그런지 다른 사이트들도 이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엔하위키 때처럼 기여자들이 대거 이탈해서 사이트가 아예 "폭망" 해버렸듯이,

그동안 잘 이용하던 깃허브에서 갑자기 수많은 기여자들이 대거 이탈해버리면 골치 아프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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