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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프로그래밍 독학을 시작한 지 2개월이 넘었다.
그만큼 커밋 횟수가 500회 이상이 넘어갔다는 것을 이제야 알아챘다.
그동안 독학한 내용들을 토대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혹시라도 더 많은 것들을 배울 기회가 생기진 않을까 내심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다.
그래서 간단한 공모전에 나가보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사람들과 만나서 대회를 한다는 것 자체가 공포 그 자체다.
그럼에도... 이 공포감을 무릅쓰고 공모전에 참여해보기 위해서 이것저것 조사를 해보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아무리 나가려고 한들, 역시 혼자서 공모전에 나갈 수는 없었다.
결국 같이 나갈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나에게는 같이 나갈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그래서 결국 눈물을 머금고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함께할 사람이 없어서 가지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물론... 그럼에도 이왕 시작한 공부, 끝을 보기 위해서 계속 노력을 해야겠지만 말이다.
찐따인 나는 함께할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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