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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첫째 주.
오늘 하루 동안 이삿짐을 싸느라 굉장히 정신이 없고 힘들었다.
원래 살고 있던 집보다 월세와 관리비가 더 싸서 옮기기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월세가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근데 원래 살고 있던 곳보다는 덜 내지만,
사실 이사하는 곳도 비싼 편이라고 생각한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듯,
아무래도 지금 살고 있는 곳보다는 더 좁다.
그래도 서울권이 아니기 때문에 싼 편이라서
그럭저럭 나름 만족하고 있다.
돈이 조금 여유가 생기거나 나중에 대출을 받게 된다면,
부담이 덜 되는 쪽으로 이사를 가야겠다.
이곳이 마지막 보금자리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보금자리는 아직 결정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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