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찐이의 블로그

안녕하세요오오...

펭찐이의 블로그 자세히보기

찐따의 기록 보관소/찐따 아카이브

찐특, 찐따 특징 정리

펭찐 2020. 5. 12. 19:15
반응형

 

 

 

찐특, 찐따 특징

인터넷에 흔히 '찐특'이라고 해서 올라오는 것들을 보면 전부 다 내 이야기같다. 그래서 자기소개 및 그동안 내가 살아온 인생, 특징들을 나열해서 적어봤다. 1. 카톡 단톡방에 초대되지 않음 2. �

iamjjintta.tistory.com

내가 전에 작성했던 글을 분류별로 정리했다.

모든 것은 나의 경험담과 기억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이다.

생각나는 거 있으면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

 


 

[학창시절]

● 방학 때 친구를 전혀 못 만남
● 반 바뀔 때 나 괴롭히던 일진 오면 어쩌나 항상 노심초사했음
● 발표 같은 거 할 때 사람들이랑 눈 마주치는 거 무서워서 눈 감고 하거나 다른 곳 보고함
● 학기 초에 친한 척, 꼽사리 끼고 싶어서 제일 먼저 꺼내는 말은 "무슨 게임 해?"
● 졸업식 때 같이 사진찍을 친구 한 명도 없었음
● 급식 시간 때 혼자서 밥 먹음
● 점심시간때 얘기할 친구도 없고 갈 곳 없어서 도서관가서 시간때움
● 수학여행이나 수련회 갈 때 친구 없어서 선생님 옆자리에 앉아서 갔음
● 사소한 권력(ex. 컴퓨터실 같은 곳 열쇠당번)이 주어졌을 때 존나 행복해했음
● 이동 수업할 때 내가 자고 있으면 아무도 안 깨워주고 그냥 버리고 감
● 시험 끝나고 친구들끼리 PC방에 가거나 어디 놀러간다는 이야기는 나와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임
● 반 배정 받을 때 같은 반 애들이 나에게 몇 반이냐고 물어보고 같은 반이면 "아 반 배정 망했다 좆같네" 소리 들음
● 롤링 페이퍼에 나에게 하고 싶은 말에 욕을 써놓거나 놀리는 말로 도배되어 있음
● 쉬는 시간에 화장실 갔다 오면 내 자리에 일진들이 앉아서 떠들고 있어도 비켜달라고 말을 못 함
● 학교에 비싼 물건 뺏길까봐 들고다니질 못함
● 청소 시간에 쓰레기통 뒤져보면 내 볼펜이나 필통 들어있음
● 등 뒤에 포스트잇이나 껌딱지 붙어있어도 눈치 못 채서 뒤에서 존나 조롱거리 됨
● 일진이 내 안경 빌려달라한 뒤에 돌려달라고 하면 안경에 자물쇠 채워져 있음
● 후드티나 모자달린 패딩 입고간 날 모자 속 쓰레기통 되어있음
● 평소에 대인배로 취급받는 친구한테도 무시당함
● 애들이 내 몸에 필통이나 볼펜 등 물건 갖다 대고 '치이익' 소리 내면서 썩었다고 놀림
● 나 괴롭히던 일진이랑 싸워서 이기는 망상함
● 체육시간에 축구할 때 나랑 같은 팀 걸린 애들이 존나 짜증내고 나한테 수비수나 골키퍼 시키는데 내가 좆밥이라 절대 공격수 안 시킴
● 학교에서 휴대폰 걷어갈 때도 끝까지 휴대폰 안 냄
● Ting이나 알 쓰던 피처폰 시절에는 알셔틀, 스마트폰 생겼을 때는 반 전체 핫스팟 셔틀 됐었음
● 선생님이 내 전용 특석 만들어놓은 적 있었음
● 샤프 혹은 샤프심 항상 없어져있어서 찾아보면 일진이 가지고 있는데 "그거 내 거야"라고 절대 말 못 함
● 체육복 땀냄새, 쉰내 오져서 반에 애들 들어올 때 마다 "어디서 좆같은 냄새 안 나냐?"라고 하면 항상 뜨끔했음
● 학창시절부터 현재까지도 생일파티 해본 적 단 한 번도 없음
● 어쩌다가 일진들이 내 생일인 거 알게된 경우 이렇게 말하면서 생일선물 존나 많이 주긴 했음, "생일빵 새꺄"
● 찐따들 사이에서도 찐따취급 받아서 다른 애들이 무시하는 애도 나 무시함
● 일진 따까리를 보며 속으로 '솔직히 내가 쟤랑은 싸우면 이기는데'라며 자위했음
● 순수하게 짝사랑해본 적은 있지만 상대방은 나를 존나 싫어해서 대놓고 무시했음
● 조 편성같은거 할 때 주도적으로 팀 짜본 적 단 한번도 없고, 강제로 나랑 같은 조 걸린 여자애가 "나 얘랑 같은 조 하기 싫어"라고 말하면서 엄청 서럽게 울었음
● 수학여행 갈 때 자고 일어나면 면상이 낙서로 씹창나있거나 속옷 등 뭐 없어져있거나 치약 테러당했음
● 성격검사나 설문조사 등 하고 난 뒤에 꼭 상담실이나 교무실로 불려 갔음
● 일진이 내 체육복 빌려가서 안 돌려주는 바람에 겨울에도 여름 체육복 입고 있었음
● 교과서 빌려간 일진한테 "나 이번 시간에 책 써야되는데 돌려줘"라고 말하면 다른 애한테 빌려줬다고 말해서 그 애 찾아가면 또 다른 애한테 빌려줬다고 하고 이하 무한반복하다가 한참 뒤에 쓰레기통에 내 책 버려져 있는거 발견함
● 불행 중 다행으로 그 교과서 다시 돌려받아서 책 펼쳐보면 내 이름 석자 적어놓고 "OOO 좆밥 찐찌버거새끼"라든가 여자 가슴이나 음부로 낙서되어있고 심지어 볼펜이나 네임펜, 매직 등으로 낙서해놔서 지우지도 못함
● 쉬는 시간에 '지건' 당해봄
● 일진이 내 리코더랑 단소 빌려가서 다 쓴 다음에 입 갖다대는 부분에 이상한 거 묻혀서 줌
● 일진이 화장실에 있으면 처 맞을까봐 일부러 안 마려운 척 하고 멀리있는 다른 층 화장실 찾아감
● 화장실에서 일진이 오줌 다 싸고 "니 저거 핥는 게 좋냐 아니면 죽빵 100대 처 맞는 게 좋냐"라는 부조리한 이지선다 문제 내놓고 대답할 때까지 강제구금당함
● 결국에는 차마 오줌 핥아먹을 수는 없어서 죽빵 100대 맞는 게 좋다고 대답하면 "니가 좋다고 대답했다 분명히?"라고 말하고 존나게 쳐맞았음
● 그때 당시 여자가 남자 화장실에 들어오는 것을 크게 문제 삼지 않아서 여자 애들도 남자 화장실에 들어와서 내가 쳐 맞는 거 구경했었음
●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는데 "야 여기 안에 OOO새끼 있어"라는 말이 들리거나 몰래 킥킥대며 수근대는 소리와 함께 수돗물 테러당함
● 일진이 자기 교복에 담배냄새 베어 있어서 내 교복 마이 빌려갔는데 '아차' 싶어서 돌려받은 마이 안주머니 확인해보면 넣어놨던 만원짜리 지폐 없어져있음
● 내가 화내거나 "아 하지 말라고"라고 말하면 주변에서 "오올~", "방금 화낸거였어?", "좆밥새끼 화내는 거 너무 귀엽네" 등의 반응임

● 나한테 먼저 말 걸어놓고 "얘들아! OO(이)가 할말 있대!"라고 주변 시선 집중되게 만들어서 무안하게 만듦

 

[인간관계 / 커뮤니케이션]

● 카톡 단톡방에 초대되지 않음

● 문자, 카톡 등 메신저 보낼 때 지웠다 쓰기를 반복함

● 타인과 공감대가 거의 없음

● 상대방에게 절대로 연락이 먼저 안 옴

● 주변에서 나돌아 다니는 소문을 가장 늦게 알게 되거나 끝까지 모름

● 상대방이 나를 대할 때만 유독 장난 없고 진지함

● 다른 애들이 장난치면 웃는데 내가 하면 정색함

● 내가 자리에서 없어지면 찾는 사람이 없음

● 인간관계를 일주일 이상 유지를 못함

● 그룹에서 길 걸을 때 나만 뒤쳐져있거나 맨 끝에서 걷고 있음

● 사람이랑 대화할 때 눈을 마주치지 못함

● 말을 더듬고 어눌해서 커뮤니케이션을 못 함

● 전화받기 전에 할 말 미리 연습함

● 맨날 망상에 빠져있어서 상대방이 나를 부를 때 항상 이름 몇 번 더 부르게 만듦

● 눈치 없이 나대서 병신 같은 질문을 하는 바람에 분위기 싸해짐

● 이성이 나에게 장난친 적 단 한 번도 없음

● 평소에 말할 일이 없어서 어쩌다가 말할 기회가 있으면 말하기 전에 항상 입을 다셔야 함

● 타인과 공감을 잘 못해서 감동적인 순간이나 장면에서 눈물을 흘린 적이 없음

● 부탁을 받으면 우물쭈물거리고 거절할 줄을 모름

● 남들끼리 여행 다니는 거 공유하고 이야기할 때 속으로 존나 부러워함

●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친구 단 한 명도 없어서 현재 계정 삭제한 상태임

● 소속감 느끼는 것을 존나 좋아해서 어떤 식으로든 꼽사리를 끼려고 듦

● 부당한 일을 당해도 항의할 줄을 모름

● 행여나 인싸템 하나 가지고 있어도 그 누구도 관심 주지 않음

● 요즘 유행하는 최신 가요, 연예인, 예능에서 파생된 유행어 등 하나도 모름
● 평소에 아는 척도 안 하던 사람들이 꼭 나 필요할 때만 어쩌다가 말 걸음
● 불만이 많고 투덜대서 주변 사람이 좆같다고 대놓고 욕한 적도 있음
● 버스 탈 때 사람들이 내 옆에 빈자리 있어도 무조건 다른 자리로 가거나 서서 감
● 물건 같은 거 살 때도 상인들 눈치 보고 삼
● 어디 앉아있을 때(ex. 지하철, 버스, 강의실 등) 휴대폰 만지작거리면서 카톡하는 척 존나 인싸 코스프레하지만 실제로는 카톡 잠깐 켜보고 -> 인터넷 브라우저 잠깐 켰다가 -> 배경화면 -> 메뉴 화면 무한반복하는 중
● 카톡 등 인터넷 계정에 이상한 애니프사나 동물프사 등은 해봤어도 내 얼굴 프사로 해본 적 한 번도 없음
● 말귀 하나도 못 알아 처먹었으면서 이해한 척 고개 까딱거림
● 친구 하나도 없으면서 카톡 상태 메시지: "당분간 카톡 안 함" 혹은 "카톡x 문자o" 이 지랄해놓은 적 있음
● 존나 운이 좋아서 어쩌다가 주변에서 칭찬을 해주거나 호의를 베풀어줘도 피해망상이 개쩔어서 다 나를 비꼬는 것 같음
● 누군가 베프로 생각했던 적이 있지만 그 누군가는 나를 베프로 취급했던 적이 없음
● 술자리에 껴본 적이 없어서 술 게임 같은 거 하나도 모름
● 친구 없어서 디씨함
● 게임도 같이 할 친구도 없고 존나 못해서 온라인 게임 안 하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이상한 비주류 싱글 게임 위주로 함
● 노래방, 당구장 등 가본 적 없거나 주변에서 초대 안 해줌

 

[행동 / 특이사항]

●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음

● 혼잣말을 하거나 중얼거리는 것을 자주함

● 길 걸을 때 팔 안 움직이면서 걸음

● 이 글 포함, 남들 다 알거나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거 설명하려고 들음

● 좆문가, 아는 척 존나 심함

●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고 리즈시절은 유치원 다녔을 때 밖에 없음
● 유행 한참 지난 물건, 노래 등 남들 다 버린 거 아직도 쓰거나 듣고 있음

● 위키를 알게 된 이유가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라 씹덕 애니 관련된 것 때문
● 꼭 남들 아무도 관심 안 가지는 것에 관심 가지면서 마이너 부심을 부리고 있어보이는 척 했음
● 눈치도 없고 성격이 극단적이라 중간을 못 감
● 휴대폰 벨소리를 씹덕노래로 등록했었거나 등록되어있는 상태임
● 내가 찐따같은 짓 하고 다닌다는 생각도 안 하고 맨날 사회 탓, 남 탓하기 바빴음
● 내가 찐따라서 좆밥 취급받는 것을 나는 그저 고독을 즐기는 것뿐이라고 자위했음
● 할 줄 아는 운동 하나도 없음
● 사람들 시선 존나 의식해서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존나 어색함
● 누가 심부름시켜서 간 거 제외하고 자발적으로 카페에 혼자 가본 적이 없음
● 모쏠 아다임
● 나보다 어린애들도 나 존나 무시함
● 나이 처먹었는데도 사회생활이 전무해 아직도 부동산, 은행 등 행정절차 모름
● 성격검사 같은거 하면 INFP 혹은 INTP 등 내향적인 성격 나옴
● 내가 어떤 사고치거나 병신짓하면 엄마가 "맨날 컴퓨터나(혹은 게임이나) 뚜들기고 있으니까 그렇지 못산다 진짜"라는 소리 들음
● 유튜브에 우울할때듣는노래 / 죽고싶을때듣는노래 / 힘들때듣는노래 1시간짜리 영상 검색했거나 조회해봄
● 알고있는 일본노래 5가지 이상 되고 그마저도 씹덕 노래임

 

[패션 / 외모]

● 목소리가 좆같음
● 생긴 것도 좆같이 생김
● 어찌나 좆밥처럼 보이는지 길 가다가 사이비 종교 전파하는 교인들한테 호구 잡힘
● 옷도 혼자서 골라본 적이 없고 엄마가 사 오는 이상한 브랜드밖에 없음
● 신발도 아무도 안 신는 존나 병신같은 등산화 같은 거 신고 다님
● 양말도 발목까지 오는 등산양말 신고 다님
● 게다가 양말 색깔 흰색은 거의 없고 대부분 검은색이나 회색임
● 밖에 나갈 일이 없으면 집에서 거의 씻질 않음
● 뭘 꾸며본 적이 없어서 스프레이, 왁스 등 바르는 법 모름
● 머리 자를 때 거울 똑바로 못 보고 눈 내리 깔고 있음

● 머리도 맨날 귀두컷, 투블럭밖에 해본 적 없음

● 좆같은 안경 착용하고 있음

● 얼굴에 여드름 좆같이 많이남

● 멸치 or 씹돼지 파오후임

● 몸에서 땀냄새, 쉰내남

● 형용할 수 없는 특유의 찐따같은 아우라를 풍김

 


 

나보다 더한 찐따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여러분은 나의 존재를 통해서 여러분의 인생에 우월감을 느끼길 바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