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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위키에 찐따라는 문서가 존재한다.
전국 각지의 찐따들이 모이는 사이트인 만큼 그 신뢰도가 높은 문서라고 볼 수 있다.
그들 경험에 의거한 설명으로써 굉장히 상세하고 철저한 고증으로 기술되어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이 문서의 진짜배기는 '찐따 테스트'라는 항목이다.
나는 말이 필요없는 개찐따라서 '찐따 테스트'라는 항목에 거의 다 해당한다.
내가 짚고 넘어가고 싶었던 부분은 '왜 찐따인가?'라는 항목에 대해서다.
두 번째 줄에 '중요'라고 쓰인 부분이다.
나는 내가 찐따임을 진실로 깨달았지만, 절대 찐따를 탈출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90%라고 언급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나는 나머지 10%에 속하는 것 같다.
찐따 서열, 그러니까 찐따들 사이에서도 말로 설명하기 애매한 계급이 존재한다.
그 찐따 서열 중에서도 나는 찐따들한테도 무시받는 최하위 계급에 속한다.
그래서인지 내가 찐따임을 자각하고 있어도 탈출할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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