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찐이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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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3

찐따, 또 다른 프로젝트를 설계하다.

어제는 잠이 안 와서 밤을 지새우는 바람에 일찍 출근한 다음 일찍 퇴근했다. 그래서 밥을 대충 챙겨 먹고는 곧바로 잠들었는데, 일어나니까 오후 3시 즈음이었다. 그러고 나서 딱히 할 것도 없던 나는 블로그에 일기를 작성했었고, 휴대폰으로 애니와 유튜브를 보다가 잠들었는데 그때가 아마 오후 7시 즈음이었던 것 같다. 어제 오후 11시 40분경. 약 4~5시간 정도 다시 잠 들고나서 깨버렸다. 중간에 일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나, 몸이 깨버린 것은 어찌할 수 있는 도리가 없었다. 그래서 이때야말로 수면유도제를 복용을 해야 할까 고민하면서 나는 이부자리에 누워 잘 준비를 하였다. 하루 종일 계속 휴대폰만 쳐다보고 있으니까 피곤해서 그런지 다행히도 나는 오늘 오전 3시 30분경에 잠들 수 있었다. 오전 9시. ..

사회인이 되고 난 이후로는 금요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오늘은 불금이다. 월요일에는 자택 근무를 하기로 했으니 마음이 더욱 한결 나아졌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일어날 때에도 기분 좋은 마음으로 일어났다. '오늘도 빨리 일처리를 끝내고 빨리 와야겠다...' 불과 몇 달 전, 백수 시절에는 이러한 금요일의 기쁨을 잊은 지 오래였다. 사회로 다시 진출을 하다 보니 금요일이 될 때마다 굉장히 마음이 편해진다. 금요일의 소중함을 잊고 지냈다. 항상 그렇다. 익숙함에 소중함을 잊고 산다는 것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나와서 나는 출근길을 걷기 시작했고, 역시나 잠겨있는 사무실 문을 여는 것으로 오늘 하루의 시작을 선언한다. '차라리 어제 말고 오늘 대표님께서 나오지 않으셨다면 더 좋았을 텐데...' 막상 사무실에 도착하니 약간의 흑심이 들었다. 사무실에 도착한 뒤에 시..

찐따, 설계를 해보다.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의 반복. 아침에 정신없이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출근 준비를 마친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던 와중, 이른 아침부터 전화가 왔다. 대표님이셨다. "흔찐씨, 아직 출근 안 하셨죠?" "예... 이제 막 가려던 참이었습니다." "흔찐씨 저 오늘 스케줄이 잡혀있어서 오늘 사무실에 못 갈 수도 있어가지고 전화드렸어요. 오늘 오전 동안에는 흔찐씨 혼자서 일 하셔야겠네요." 나는 알겠다고 대답했고, 그렇게 통화를 마쳤다. 어제 대표님과 단 둘이서 이야기 삼매경에 빠졌을 때 대표님께서 프로젝트 심사 때문에 바쁘다고 하셨는데, 정황상 그 일 때문에 못 오시는 듯했다. 사실 이번 주 동안에는 계속 나 홀로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오지 않는다는 것에는 별 감흥이 없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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