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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축적 2

찐따, 급여를 받다.

불금이었던 어제 오후 10시경. 정신없이 일하다가 피곤해져서 잠시 쪽잠에 들었다. 어떻게 잠에 들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일을 하다가 지쳐서 잠시 누웠는데, 애니를 보다가 피곤해져서 잠든 것 같다. 그리고 오늘 오전 12시. 특별한 이유도 없이 갑작스레 잠에서 깨어났다. 요새 매일 이런 상태다. 주말이라서 늦잠을 자도 상관은 없긴 하지만... 문제는 평일에 고생을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매우 걱정스럽다. 나는 휴대폰을 켜고 메일을 확인해보았다. 급여가 들어왔다는 메일이 도착해있었다. 나는 이번 달 급여명세서를 확인했다. 아직 수습기간이라서 그런지 월급이 짜다. '그래도... 이번 달 급여는 제때 들어왔구나...' 힘들게 일하고 받는 돈. 노동의 대가... 과거, 백수 시절의 나였다면 무엇을 했을까..

찐따, 부의 축적에 대하여

나의 인생철학을 고민하고 정리하면서 부와 명예는 관심이 없다고 하였고, 실제로도 이 마인드는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바뀔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부의 축적은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너무 모호한 생각밖에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좀 갈피를 잡을 필요성이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때문에 부의 축적은 불가결하다고도 언급하였다. 일단은 당장에 먹고살면서 지내려면 결국 '돈'이 필요하니까. 그럼 이 돈은 대체 얼마만큼, 즉 부는 얼마나 축적해야 하는가. 나는 홀로 인생을 살기로 결심했다. 가정을 꾸릴 생각도 없거니와, 어차피 찐따인 나에게 연애나 결혼은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하고 싶어도 못 하고, 애당초 그러고 싶은 생각도 없다. 때문에 돈은 나 혼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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