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Q&A 글이 조회수가 높게 나왔다. 그냥 주절주절 두서없이 쓴 글일 뿐인데도 '도대체 이 새끼는 뭐하는 찐따 새끼지?'라는 생각으로 우연찮게 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껏 내가 해본 게임이라든가, 여태껏 봐온 애니들은 정말 수도 없이 많다. 그것을 다 쓰려면 솔직히 너무 귀찮고 힘들어서 안 하고 있었는데, 무엇보다도 내가 무슨 전문 리뷰어도 아니기도 하고 말이다... 기회가 생겨서 할 마음이 생기면 한번 해보는 것도 나름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근데 솔직히 듣보잡 씹덕 찐따새끼가 자기 뇌피셜로 나불대는 것을 누가 볼지 심히 의문스럽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