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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일지 2

찐따인 내게 다른 곳으로부터의 면접 제안

처음에는 지금 시기가 취업시즌인지 몰랐었다. 이런 이유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기업에서 면접 제안이 많이 오고 있다. 과거, 합격하기 전, 예전의 나였으면 나 같은 고졸 찐따가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전혀 고민거리가 되지 않을 문제였겠지만, 이것이 한 번에 너무 많이 요청이 들어오다 보니까 이제는 혼란스럽고 고민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이전에 합격했던 곳도 나름 괜찮았었는데 새로 제안이 들어오는 기업들 중에서는 재택근무를 보장해주는 곳도 있었고, 또 어떤 곳은 연봉이 다른 곳보다 높은 곳도 있었다. 나야 뭐, 연봉 같은 경우, 솔직히 욕심이 없어서 그런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그저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이 중요하다. 나에게는 돈이 시간이 아니라, 시간이 곧 돈이다. 한 가지 ..

이 찐따가 세상 밖으로 나가보고자 합니다.

BGM: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OST 안녕하세요, 흔한 찐따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었기에, 그리고 스스로 많은 것을 느끼고 진정으로 깨달았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를 시작한 지 2년. 2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일 수도 있고, 짧은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시간은 상대적인 것이니까요. 제가 이러한 인생을 지낸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과거에 매몰되어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블로그라는 감옥을 만들어서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안 된다 많은 핑계를 대면서 부정하고 회피만 했습니다. 핑계도 많이 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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