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 사회인들에게 가장 짜증 나는 월요일이 찾아왔다... 찐따인 나에게 정말 불행 중 다행인 점은 월요일마다 재택근무를 한다는 점이다. 어제도 중간에 자다가 깨는 바람에 오늘 하루 종일 밤을 새 버렸다. 밤을 새우는 동안 나는 의미 없이 애니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 새벽 2시 즈음부터 마음이 찝찝해지기 시작했다. '아... 아무리 재택근무라고는 하지만... 이러다가 내일 일 못 할 텐데...' 차라리 잠도 안 오겠다, 새벽 동안에 일을 하고 내일 늦잠을 좀 자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새벽 3시 즈음부터 컴퓨터를 켜고 열심히 일을 하기 시작했다. 마음이 찝찝하고 계속 신경 쓰이게 했던 기술적인 이슈를 해결하였다. 결제 트랜잭션이 발생할 때 트랜잭션을 생성하고, 트랜잭션 생성 실패 시 데이터의 ..